세종시, 금강 보행교 둔치에 2만㎡ 규모 잔디광장 조성

장동열 기자 2022. 1.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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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강 둔치에 2만㎡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된다.

권기환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금강 보행교(3월 개통 예정)와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올해 142억원을 들여 6개 지방하천의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9개 소하천 재해 예방사업에도 77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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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완공 예정..사계절 꽃피는 하천 가꾸기 추진
올해 142억원 들여 6개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도
세종시 금강보행교가 공정률이 75%를 보이며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강 둔치에 2만㎡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된다.

권기환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금강 보행교(3월 개통 예정)와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잔디광장은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또 올해 142억원을 들여 6개 지방하천의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동면 노장천, 연서면 월하천, 전의면 신방지구 조천, 장군면 대교천, 연동면 문주천, 조치원읍 봉산지구 내장천 등이다.

권기환 세종시 재난안전실장이 11일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세종시) © 뉴스1

9개 소하천 재해 예방사업에도 77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장군면 혼절골·송학·소미천, 전동면 덩옥골천, 연서면 생천·살구쟁이·원수산천, 전의면 유천1천, 금남면 초오개천 등에 대해 재해예방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국지성 호우 등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재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영상으로 배수펌프장과 저류지 등 46개 방재시설을 24시간 감시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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