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대전경찰청 전경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대전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 강화 및 선관위·검찰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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