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한국세라믹기술원, 항공산업발전 업무협약 등

정경규 2022. 1. 1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1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산·학·연·관 8개 기관과 '서부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관 8개 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사천시, 진주시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안현호 KAI 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허건영 기품원 원장, 김세종 KTL 원장, 이수현 창원대 부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1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산·학·연·관 8개 기관과 '서부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관 8개 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사천시, 진주시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서부경남지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유기적인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산업체, 지역대학,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다.

이들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선도 프로젝트 투진, 정책발굴과 기관간 협력, 기관장을 중심으로 (가칭)서부경남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의 정기적인 운영도 추진하기로 했다.

◇진주시 상·하수도 사용료, 4차 감면

진주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4차 감면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영업용에 대해 사용량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 적용한다.

시는 전체 98%를 차지하는 300t 이하 수용가는 50%, 301~1000t 수용가는 30%, 1000t 초과 수용가는 10%를 각각 감면하기로 했다. 대중탕용 수용가에 대해서는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괄 50% 감면율을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영업용 수용가는 감면율 차등 방식이, 대중탕용 수용가는 일괄 감면율 적용이 자영업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감면기간은 1~3월 사용분에 대해 3월 부과분부터 3개월간 시행하고, 수용가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시는 이번 4차 감면액을 약 1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6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 29억원을 1차로 감면했고, 지난해 상반기 2차 13억원 감면, 하반기 3차 15억원을 감면했다. 이번 4차 16억원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감면액은 총 73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