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개 시·군서 55명 산발 확진..3차 접종률 41.7%

황봉규 2022. 1. 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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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5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3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부산·경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911명(입원 1천346명, 퇴원 2만459명, 사망 10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41.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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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사 기다리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5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4명, 김해 19명, 통영·밀양·함안 각 3명, 진주·창녕·하동 각 1명이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3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부산·경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911명(입원 1천346명, 퇴원 2만459명, 사망 10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41.7%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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