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개 시·군서 55명 산발 확진..3차 접종률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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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5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3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부산·경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911명(입원 1천346명, 퇴원 2만459명, 사망 10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41.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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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5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4명, 김해 19명, 통영·밀양·함안 각 3명, 진주·창녕·하동 각 1명이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3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부산·경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911명(입원 1천346명, 퇴원 2만459명, 사망 10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41.7%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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