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화재대응 시프트' 특수시책..발생·피해 감소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소방서가 지난해 특수시책인 '화재대응 시프트'를 추진해 화재를 감소시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69건, 인명피해 2명이 발생해 2020년 화재 71건, 인명피해 1명 보다 2.8%, 50% 각각 줄었다.
괴산소방서는 지난해 화재발생 빅데이터 화재유형별·요인별·시간대별 화재발생을 분석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했다.
화재발생 빅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화재예방대책은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부터 도내 소방서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발생 빅데이터 유형별·요인별·시간대별 분석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소방서가 지난해 특수시책인 '화재대응 시프트'를 추진해 화재를 감소시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69건, 인명피해 2명이 발생해 2020년 화재 71건, 인명피해 1명 보다 2.8%, 50% 각각 줄었다.
최근 10년간 월 중 발생한 평균화재 82건, 인명피해 3.3건보다도 화재는 13건(15.9%), 인명피해는 1.3명(39.4%)으로 낮아졌다.
괴산소방서는 지난해 화재발생 빅데이터 화재유형별·요인별·시간대별 화재발생을 분석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했다.
월별 화재발생 빅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중점화재 예방분야를 군청과 업무공유로 화재예방문구를 주민들에게 발송하는 등 홍보를 했다.
화재발생 빅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화재예방대책은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부터 도내 소방서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시책이 효과가 있는 만큼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 맞춤형 화재예방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