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24시간 대응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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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오는 6월1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은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도내 16개 경찰서와 함께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추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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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경찰이 오는 6월1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은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도내 16개 경찰서와 함께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추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Δ금품수수 Δ허위사실 유포 Δ공무원 선거 관여 Δ선거 폭력 Δ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한다.
이 외에도 선거관리위원회, 검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공명한 선거를 위해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7건, 1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며, 이 중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230건, 381명을 적발해 154명(85건)을 불구속 송치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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