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수산물 가공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강대한 기자 2022. 1.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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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공장 내 작업자가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도 없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굴삭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들어가 1시간28분만에 큰 불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 스티로폼 등 가연물이 많고,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면서 시간이 소비됐다. 오후 늦게 쯤이나 불을 완전히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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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남소방 제공)2022.1.11© 뉴스1

(통영=뉴스1) 강대한 기자 = 11일 오전 11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공장 내 작업자가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도 없었다.

불은 437㎡규모의 공장 1개동을 모두 태웠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굴삭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들어가 1시간28분만에 큰 불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 스티로폼 등 가연물이 많고,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면서 시간이 소비됐다. 오후 늦게 쯤이나 불을 완전히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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