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용 감독 "'고요의 바다' 시즌2 제작된다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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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용 감독이 '고요의 바다'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최항용 감독은 OSEN과 서면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고요의 바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지어진 만큼 시즌2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지난달 24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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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최항용 감독이 ‘고요의 바다’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최항용 감독은 OSEN과 서면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고요의 바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지어진 만큼 시즌2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최항용 감독은 “시즌2에 대한 얘기는 작가님과 아주 러프하게 주고받은 정도다. 구체적으로는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며 “시즌2의 가능성은 아직 저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월수’와 ‘루나’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더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지난달 24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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