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훌륭한 배우"..오영수에 쏟아진 축하·환호

보도국 2022. 1.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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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받은 원로배우 오영수에게 동료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습니다.

손진책 연출가와 배우 김재근 등 오영수와 오랜 친분을 이어온 연극 동료들은 그를 두고 '한결같은 사람', '훌륭한 배우'라 평하며, 이번 수상은 한평생 걸어온 연기 인생에 대한 보답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극중 오영수의 '깐부'였던 이정재는 "함께 했던 장면 모두가 영광이었다"며 존경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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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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