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 러시아에 60만달러 상당 첫 수출

고동명 기자 2022. 1.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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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화장품이 러시아 수출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JTP) 바이오융합센터와 화장품 기업 메리파파는 러시아 의료뷰티 기업 바이오스파클리닉에 60만달러 상당의 제주화장품 제품을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스파클리닉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고소득 계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대형 피부과 클리닉과 화장품 유통 온·오프라인 대형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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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출에 성공한 제주화장품(제주테크노파크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화장품이 러시아 수출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JTP) 바이오융합센터와 화장품 기업 메리파파는 러시아 의료뷰티 기업 바이오스파클리닉에 60만달러 상당의 제주화장품 제품을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스파클리닉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고소득 계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대형 피부과 클리닉과 화장품 유통 온·오프라인 대형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메리파파의 의뢰를 받아 제주화장품공장에서 제주 마유와 동백, 귤껍질, 녹차를 함유한 기능성 수분크림과 에센스 등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테크노파크는 3년 안에 500만달러 이상 수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제주도는 성분의 10% 이상 제주산 원물을 함유하고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화장품을 인증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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