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3억 투입해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

정진욱 기자 2022. 1.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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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2022년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투입할 예산은 13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단지중 아연도 강관으로 된 수도관이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의 30~90%를 차등 지원한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부천시청 수도시설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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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022년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투입할 예산은 13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단지중 아연도 강관으로 된 수도관이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의 30~90%를 차등 지원한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부천시청 수도시설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은 부천시 수도시설과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0년부터 4만 600여 가구에 수도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수도관 교체공사를 한 세대는 수돗물 음용률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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