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 주민, 제천~영월 고속국도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들이 제천~영월 고속국도 내 하이패스 전용(무인) 나들목 설치 건의문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11일 어상천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 1186명이 서명한 나들목 설치 건의문과 서명부를 제출했다.
어상천면 주민들은 고속도로 IC와 접근성이 좋지 않다며 지방도 519호선과 연결되고 단양군 가곡면·영월군 한반도면과 연접한 어상천면 대전2리에 하이패스 전용(무인) 나들목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박·배추 등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 반드시 필요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들이 제천~영월 고속국도 내 하이패스 전용(무인) 나들목 설치 건의문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11일 어상천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 1186명이 서명한 나들목 설치 건의문과 서명부를 제출했다.
최근 윤곽을 드러낸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에서 단양구인사IC 신설이 반영됐지만, 사업비 문제로 노선이 직선화로 변경됐다.
어상천면 주민들은 고속도로 IC와 접근성이 좋지 않다며 지방도 519호선과 연결되고 단양군 가곡면·영월군 한반도면과 연접한 어상천면 대전2리에 하이패스 전용(무인) 나들목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기택 어상천면이장협의회장은 "어상천면은 가창산 산줄기가 남북으로 길게 형성돼 있어 인근 고속도로 IC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실정"이라며 "수박과 배추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더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도록 어상천 나들목 설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