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군민의 삶의 질.."당신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입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근 관제통신담당, 한정우 군수, 손정란 주무관, 승지현 주무관.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 대해 시상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로가 인정된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손정란 주무관(최우수), 보건소 건강관리과 승지현 주무관(우수), 행정과 김용근 관제통신팀장(장려)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손정란 주무관은 '선제적 마케팅으로 창녕마늘 등 농가소득 1억원 시대 열어'라는 제목으로 통합마케팅 조직체 육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 대기업과의 협업 추진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보건소 건강관리과 승지현 주무관의 '일상이 운동이 되는 생활 속 걷기 워크온 운영 및 아름다운 창녕의 걷기 좋은 길 달력 및 가이드 북 제작·배부,' 장려는 행정과 김용근 관제통신팀장의 '이것이 지방자치다! 군과 군의회가 원팀되어 KT 플라자 유치 추진'이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며 "올 상반기에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등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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