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읍면동 빈집실태 조사 및 정비

고동명 기자 2022. 1.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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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읍·면·동 지역 내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지, 청소년 탈선 및 우범지대 위험이 있는지, 철거 후 공용주차장 등 공용 목적으로 토지를 제공할 경우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철거를 원하는 건축주 등 관리자가 철거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지 실사를 통해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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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사 전경©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읍면동 빈집실태 조사 및 정비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 내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지, 청소년 탈선 및 우범지대 위험이 있는지, 철거 후 공용주차장 등 공용 목적으로 토지를 제공할 경우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빈집정비 사업 예산은 2억원을 확보했으며 20여동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다.

철거를 원하는 건축주 등 관리자가 철거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지 실사를 통해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종합‧전문 건설업 실태 조사

제주시는 종합‧전문 건설업의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Δ사무실 주소가 중복되는 24개 업체(종합건설업 4개 업체, 전문건설업 20개 업체), Δ가스‧난방시공업 등록업체 중 시설‧장비 보유확인 조사대상으로 지정된 66개 업체(전문건설업 66개 업체) 등 총 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시는 건설업 등록기준이 개편되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는 자본금과 기술인력 대신 사무실 확보 현황과 시설 및 장비 보유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적합한 업체는 청문을 거쳐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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