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농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에 전자저울 지원 등

조현철 2022. 1. 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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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1일 농소농협 문화센터에서 정성락 조합장, 오재환 북구청 농수산과 과장, 로컬출하운영위원회(회장 정채곤)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농협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업인 조합원에게 전자저울 170대(150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했다.

한편 농소농협 하나로마트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철에 나오는 농산물을 최대한 신선하게 도시민에게 공급해 지난해 195농가에서 22억 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인들에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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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1일 농소농협 문화센터에서 정성락 조합장, 오재환 북구청 농수산과 과장, 로컬출하운영위원회(회장 정채곤)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농협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업인 조합원에게 전자저울 170대(150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했다.

이는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하는 농업인 중 전자저울이 없어 제품 표준화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전달돼 제품의 표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농소농협 하나로마트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철에 나오는 농산물을 최대한 신선하게 도시민에게 공급해 지난해 195농가에서 22억 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인들에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 설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소장 주 영)는 설 명절을 맞아 3일부터 28일까지 설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선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특산품, 육류, 과일 등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국내산 중 유명산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지난해 개발한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해 설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통신판매업체에 대해선 수입상황 및 가격동향을 고려해 원산지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자동 추출하는 ROA(로봇 처리 자동화)를 시범 도입해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2회 이상 위반 업체는 업체명과 위반사항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

농관원은 소비자가 설 선물 및 제수용품 구매 때 원산지 식별에 도움되는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정보(www.naqs.go.kr)도 제공한다.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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