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에 김명아 보라매병원 교수

이정아 기자 2022. 1. 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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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김명아 순환기내과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명아 교수는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분야와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학회의 또 다른 비상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장하는 이때에 신임 회장직을 맡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국내외 지질·동맥경화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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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아 서울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 기간은 이달부터 1년간이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김명아 순환기내과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관련 임상의학자와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학술대회뿐만 아니라 국제학회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김명아 교수는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분야와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1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 교수는 “학회의 또 다른 비상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장하는 이때에 신임 회장직을 맡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국내외 지질·동맥경화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아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지(KCJ) 편집위원과 여성심장질환연구회 고문위원, 대한심부전학회 평의원회 의장,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간행이사로 활발하게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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