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공명선거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대선 60일 전인 지난 8일 개소해 오는 6월 1일(지방선거 선거일)까지 부산 16개 각 경찰관서에서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대선 60일 전인 지난 8일 개소해 오는 6월 1일(지방선거 선거일)까지 부산 16개 각 경찰관서에서 운영한다.
경찰은 대통령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ㆍ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공명선거를 치르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강조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선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은 “엄정과 중립 자세로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