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전화기반 출입관리 '안심콜' 지원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2만7000여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서 지원하는 안심콜 번호는 '평택시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 민원상담콜센터(031-8024-5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즉시 안심콜 번호가 발급돼 바로 사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민원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안심콜 지원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행됐다.

◇ 평택시·평택시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등

경기 평택시와 시의회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시의회의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올해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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