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레전드의 전망, "손흥민-케인 앞세운 토트넘이 4위..우승은 맨시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를 예측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시어러가 '옵터스 스포츠'를 통해 EPL 순위를 예측하면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시어러는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첼시가 리그 우승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의심을 품고 있다"며 자신의 예측이 틀렸다고 인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를 예측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시어러가 ‘옵터스 스포츠’를 통해 EPL 순위를 예측하면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시어러는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첼시가 리그 우승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의심을 품고 있다”며 자신의 예측이 틀렸다고 인정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걸어온 길과 펩 과르디올라는 정말 놀랍다. 아마도 우승을 할 거라고 말해야할 것 같다. 아무도 이들을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측했다.
그러면서 “맨시티, 리버풀, 첼시...미켈 아르테타와 아스널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버티는 토트넘 홋스퍼를 4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EPL TOP4를 예상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이번 시즌 EPL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양상은 달랐다. 맨시티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고 승점 10점 차이로 리그 선두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4위로 시즌을 마친다는 시어러의 예상인데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줌에도 손흥민과 케인이라는 부적의 힘에 의존해 결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5년 손흥민 토트넘 입단 당시 해외 팬들 반응
- ''SON-케인 없는 토트넘, 이빨 빠진 호랑이...반드시 공격수 사야''
- SON 미친 영향력... 윙크스, 프리킥으로 원더골 넣은 후 '손흥민' 소환
- 네이션스컵 1분 만에 웃지 못할 태클… 하필이면 급소 가격
- 손흥민-황희찬, 英 BBC 선정 EPL 팀 별 최고의 활약 1-2위 올랐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