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코로나 진단키트 아르헨티나에 대량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코로나19 및 뎅기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아르헨티나에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솔젠트는 약 700만 명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 정기 수출되는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은 'DiaPlexQ™ COVID-19 (N, ORF1a) Detection Kit'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코로나19 및 뎅기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아르헨티나에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르헨티나에 정기 수출되는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은 ‘DiaPlexQ™ COVID-19 (N, ORF1a) Detection Kit’ 제품이다. 어떤 변이와도 관계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대량 수출 체결은 그동안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의 제품 정식 등록을 위해 약 1년간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후 밸리데이션 시험을 거친 후 제품의 성능을 평가받아, 현지 보건당국에서 운영 중인 아르헨티나 전역의 검사실로 솔젠트 제품을 정기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젠트 측은 “남미 지역에서의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이미 개발해 둔 40여종의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이 있었다. 덕분에 고객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대량 공급중인 중동 지역 외에, 유럽 및 남미 지역의 신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다이렉트 영업 추진의 결과로 이와 같은 성과물들이 나타났다”며 “회사 내부적으로도 조직 개편을 통한 중견기업으로의 발돋움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주들이 바라는 주주 친화적인 정책들도 앞으로 펼쳐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ur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마통 이자가…" 놀란 소비자, 원금상환 나섰다
- “LG엔솔 담을래” 바구니 비우는 기관…멀어지는 ‘삼천피’
- 정경심, 건강 이유로 보석 신청…앞서 구치소서 쓰러져 입원
- “새까맣게 구멍이… 엉터리 치료에 5세 딸 얼굴, 괴사했습니다”
- (영상)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휙..10대 엄마 체포
- 박규리 前 남친 송자호, 진짜 나이 속인 이유…"난 2000년생"
- 정용진, 北 미사일 발사에 "OO"...불매운동 조짐에 "업무 참고"
- 홍준표, 또 윤석열 언급 "굴러온 돌에 참패했지만…당 원망 안해"
- 오스템 직원 아버지 자택서 금괴 254개 압수…경찰, 가족 공모 수사
- 황혜영 "남편, 산후 우울증 때문에 정치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