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이주의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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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호 골을 넣은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뽑혔다.
정우영은 지난 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빌레펠트와 치른 홈 경기에서 후반 1분 헤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정우영의 골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정우영은 2017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유럽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19년 6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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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호 골을 넣은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뽑혔다.
분데스리가가 1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2시즌 18라운드 베스트11에서 정우영은 3-5-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지난 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빌레펠트와 치른 홈 경기에서 후반 1분 헤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정우영의 리그 골은 지난해 10월 16일 라이프치히와 8라운드 이후 10경기 만으로, 올 시즌 4호 골이다.
정우영의 골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정우영은 후반 42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히 공격에 가담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정우영은 2017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유럽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19년 6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뮌헨으로 임대됐다가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로 돌아왔고, 주전 입지를 굳혀 지난해 말 계약을 연장했다.
한편 독일 언론들은 최근 뮌헨이 바이백(일정 금액에 재영입할 수 있는 계약)조항을 통해 정우영을 재영입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장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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