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0도' 당분간 한파..호남 대설주의보

2022. 1. 11.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시 매서운 겨울입니다.

중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날씨가 더 추워질 것으로 예보가 되면서 이 특보는 한 차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 발표됐습니다.

오늘(11일) 한낮에도 서울의 체감 추위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호남 지방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낮까지 호남 서해안에 1~5cm의 눈이 조금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매서운 겨울입니다.

중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날씨가 더 추워질 것으로 예보가 되면서 이 특보는 한 차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 발표됐습니다.

오늘(11일) 한낮에도 서울의 체감 추위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에 눈을 뿌린 구름대가 호남 지방으로 이동했습니다.

호남 지방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낮까지 호남 서해안에 1~5cm의 눈이 조금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요, 영남 해안에는 건조특보도 발효 중이라서 화재 사고도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분간 추위 속에 서쪽 지방의 눈이 오락가락 더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