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심하세요" 음성군, CCTV 57대 신설·71대 교체

강신욱 2022. 1. 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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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억3000만원을 들여 생활방범과 농촌마을 안전을 위해 56대, 차량방범용 1대 등 CCTV 57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군은 2014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CCTV 1353대를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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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억3000만원을 들여 생활방범과 농촌마을 안전을 위해 56대, 차량방범용 1대 등 CCTV 57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노후 CCTV 71대는 전면 교체한다.

사람·차량 등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먼저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추가로 구축해 관제업무의 효율성과 사건·사고 대응력도 높인다.

군은 2014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CCTV 1353대를 모니터링한다.

이곳 관제요원이 지난해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군민 안전과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사례는 96건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방범용 CCTV와 각 부서 안전분야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합플랫폼은 112·119 긴급 지원과 순찰차 영상 지원과 함께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등에 상황 발생 영상을 제공한다.

통합플랫폼은 여성안심벨 21대와 비상벨 157대를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때 112종합상황실과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 바로 대응하도록 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목표로 한 음성군은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경 협업으로 여성안심길과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범죄 예방 기반 구축으로 지난해 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상섭 미디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 첨단기술을 접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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