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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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설 명절 이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정읍에서 2020년 5월과 2021년 1월에 이어 3번째 지원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3차 재난기본소득이 시민 모두가 감내하고 있는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고통과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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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설 명절 이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정읍에서 2020년 5월과 2021년 1월에 이어 3번째 지원이다.
새해 시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읍시의회와 협의해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10일 기준 정읍에 주소를 둔 10만7000여 명이다.
재난예비비 107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3차 재난기본소득이 시민 모두가 감내하고 있는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고통과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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