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앨범 누적 판매량 109만장..백현 이어 2위

최혜진 기자 2022. 1. 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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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지난 10년간 앨범 판매량에서 솔로 가수 중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가온차트가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누적 앨범 데이터(2011년 데뷔 기준)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김호중은 총 109만 2933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 중 백현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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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지난 10년간 앨범 판매량에서 솔로 가수 중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가온차트가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누적 앨범 데이터(2011년 데뷔 기준)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김호중은 총 109만 2933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 중 백현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김호중은 2020년 9월 5일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家'가 5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12월 11일에 발매한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은 선 주문량 49만 2200장을 돌파했다.

앞서 김호중은 1일 SNS를 통해 "2022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저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저도 항상 나누면서 사는 김호중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올해 공연에서 만나요"라고 밝혀 그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호중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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