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취업률 79.2% 전국 2위

이성기 기자 2022. 1. 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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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9.2%를 기록,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2위(졸업생 1000명 이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질적 취업률로 인정되는 유지취업률 83.5%로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전문대학)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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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취업률 68.7%보다 10.5%p 높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9.2%를 기록,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2위(졸업생 1000명 이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심각한 취업난 여파로 고등교육기관의 취업률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올린 성과다.

이번에 기록한 79.2% 취업률은 전년 대비 2.3%p 상승한 것이다.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68.7%보다도 10.5%p 높은 수치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19년 77.7%, 2020년 76.9%의 취업률을 달성해 6년 연속 충북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질적 취업률로 인정되는 유지취업률 83.5%로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전문대학)를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은 학과별 차별성과 학생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 사회맞춤형사업(LINC+) 덕분으로 풀이된다.

900여 개가 넘는 가족회사로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과 산업체 인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취업자 현장적응을 돕는 각종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높은 취업률 달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원동력은 각종 학생 맞춤형 취업역량교육, 지역 산·학·관 협업을 통한 양질의 취업처 발굴,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의 대학 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최고의 취업 명문 전문대학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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