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이 탈출할까?' 제라드 감독의 기대 "뛰어난 선수..빌라에 도움"

반진혁 2022. 1. 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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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는 지난 7일(한국시간) 쿠티뉴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쿠티뉴에 대해서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에서 관심을 보였다.

쿠티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하면서 과거의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는 중이다.

이어 "리버풀에서 쿠티뉴와 함께 뛰는 것을 좋아했다. 그의 경험과 경기력이 애스턴 빌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매우 소중한 자원이다"고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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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애스턴 빌라에서 비상할까?

애스턴 빌라는 지난 7일(한국시간) 쿠티뉴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완전히 품을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1월 거액의 이적료로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기대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실패작으로 낙인이 찍혔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하는 등 분위기 반전에 주력했지만, 빈번히 실패했다.

쿠티뉴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바르셀로나는 처분을 결심했고, 구혼자 찾기에 사활을 걸었다.

쿠티뉴에 대해서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에서 관심을 보였다.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기에 좋은 동행히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쿠티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하면서 과거의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는 중이다.

제라드 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쿠티뉴는 인상적인 경력을 가진 뛰어난 축구 선수다”며 기량을 인정했다.

이어 “리버풀에서 쿠티뉴와 함께 뛰는 것을 좋아했다. 그의 경험과 경기력이 애스턴 빌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매우 소중한 자원이다”고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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