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 이중선 "전국 정치인으로 성장해보겠다"

한훈 2022. 1. 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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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장 출마를 시사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누가 전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지 알아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11일 전주시청 브리핑을 찾아 신년 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운을 뗀 후, 전주시장 출마와 관련해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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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13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에서 '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며, 오팔륙세대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오랜 시간 가졌던 때가 없었다"면서 세대교체를 앞세웠다.2021.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출마를 시사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누가 전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지 알아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11일 전주시청 브리핑을 찾아 신년 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운을 뗀 후, 전주시장 출마와 관련해도 언급했다.

이 전 청와대 행정관은 "3월9일까지 민주당의 대선승리에 전념하겠다"면서 "민주당에서 맡은 역할이 있고 그것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장 출마와 관련, 인지도가 낮거나 자신이 가진 장점에 대한 물음도 답변했다. 그는 "시장 후보 중 지지율(인지도)이 가장 바닥이기 때문에 더 낮아질 일이 없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면서 "전주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북은 산업화에서 소외됐고 경제적으로 위축돼왔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나왔다"면서 "누가 전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지 알아줬으면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을 갖고 선거를 하겠다"면서 "선거 후에도 후보들이 전북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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