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우라, 日 4부팀 스즈카 임대 이적.. 11일 11시 11분 발표

김성진 2022. 1. 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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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카즈요시(55)가 4부리그 팀으로 옮겨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4부리그인 일본풋볼리그(JFL) 소속 스즈카 포인트게터스는 11일 오전 11시 11분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우라 영입을 발표했다.

스즈카도 이에 맞춰 미우라 임대 영입 발표는 똑같이 했다.

미우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즈카에 입단하게 됐다. 여기서 뛸 기회를 줘 감사하다.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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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카즈요시(55)가 4부리그 팀으로 옮겨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4부리그인 일본풋볼리그(JFL) 소속 스즈카 포인트게터스는 11일 오전 11시 11분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우라 영입을 발표했다. 미우라는 1년간 스즈카에서 임대 선수로 뛰게 됐다. 이에 맞춰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C도 미우라의 임대 이적을 알렸다.

그동안 요코하마 FC는 미우라의 등번호인 11번에 착안해 매년 재계약을 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발표했다. 스즈카도 이에 맞춰 미우라 임대 영입 발표는 똑같이 했다.

미우라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요코하마 FC는 J2리그로 강등됐지만, 미우라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미우라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았다. 8개 팀이 미우라에게 제안했고 미우라의 선택은 스즈카였다. 스즈카는 현재 미우라의 친형인 미우라 야스토시가 감독 겸 단장을 맡고 있다.

미우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즈카에 입단하게 됐다. 여기서 뛸 기회를 줘 감사하다.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스즈카 포인트게터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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