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실험실에서 기계 장치 화재..대학원생 등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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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25분께 서울대 22동 2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0분 후인 11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실험실 안에 있던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다른 실험실로 불이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실 관계자는 "금을 녹일 만큼 높은 온도를 내는 기계의 전원 장치에서 불이 난 것"이라며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을 보고 교수, 대학원생 등이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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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11일 오전 11시 25분께 서울대 22동 2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0분 후인 11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실험실 안에 있던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다른 실험실로 불이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실 관계자는 "금을 녹일 만큼 높은 온도를 내는 기계의 전원 장치에서 불이 난 것"이라며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을 보고 교수, 대학원생 등이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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