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VS명예' FA 앞둔 벨로티, 중동 메가 오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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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신분을 앞둔 벨로티를 향한 큰 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시녜를 영입한 토론토에 이어, 알 힐랄 또한 벨로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속해서 관심을 보였던 AC 밀란은 물론, 토론토와 뉴캐슬 그리고 알 힐랄까지 벨로티를 이적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벨로티가 알 힐랄 이적 제의에 확신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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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끝으로 계약 만료 앞둔 토리노 공격수 안드레아 벨로티
▲ 인시녜 품은 토론토 이어, 알 힐랄 그리고 뉴캐슬도 영입 관심 보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FA 신분을 앞둔 벨로티를 향한 큰 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시녜를 영입한 토론토에 이어, 알 힐랄 또한 벨로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마찬가지.
1993년생인 벨로티는 토리노 간판 공격수다. 탄탄한 체구를 무기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리에A 내에서는 임모빌레와 함께 이탈리아 출신 대표 킬러로 꼽히고 있다.
한 때 토리노가 1억 유로 가까운 이적료를 불렀던 벨로티지만, 설만 무상했다.
정황상 올 시즌 후 자유계약신분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벨로티 영입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속해서 관심을 보였던 AC 밀란은 물론, 토론토와 뉴캐슬 그리고 알 힐랄까지 벨로티를 이적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소식이다.
11일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토리노는 알 힐랄 그리고 뉴캐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이 성사된다면, 토리노는 최소한 공짜로 벨로티를 풀어주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벨로티가 알 힐랄 이적 제의에 확신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뉴캐슬 제의에 대해서도 벨로티가 수락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황상 벨로티는 올 시즌까지는 토리노 유니폼을 입고, 다음 시즌부터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벨로티 몸 상태도 걸림돌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도 부상 회복 중이다. 올 시즌 기록 또한 5경기 선발 4경기 교체 2골이 전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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