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타컴퍼니 식후경, 새해맞이 보육원에 간식 기부

강동꿈마을에 전달.."따뜻한 겨울나기 도움되길"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운영하는 푼타컴퍼니(대표 장진호)가 새해맞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푼타컴퍼니는 지난 10일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이들이 먹기 좋은 식품을 서울 강동구 내 보육 시설인 강동꿈마을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 많은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푼타컴퍼니

기부된 식품은 연어 스테이크, 닭가슴살, 삶은 계란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부각, 고구마 말랭이, 현미칩 등 간식류를 포함 30여 가지의 식품 총 500여 개다.

홍수연 푼타컴퍼니 매니저는 "지난 한 해 식후경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가까운 이웃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이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서비스 오픈 후 처음 맞이하는 새해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