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과학영재 양성사업 시행계획 확정..14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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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145억원을 투자하는 2022년도 과학영재 양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간 협력을 통해 온라인 선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 누구에게나 과학영재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개발한 'STEM 생각교실'을 'STEM+I 생각교실'로 확대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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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145억원을 투자하는 2022년도 과학영재 양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Δ과학영재 양성 내실화 Δ과학영재교육 개방·공유 Δ중장기 발전을 위한 기반 환경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간 협력을 통해 온라인 선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 누구에게나 과학영재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개발한 'STEM 생각교실'을 'STEM+I 생각교실'로 확대 개편한다. 'STEM+I 생각교실'은 대학, 출연연, 산업체, 과학관 등 과학기술계 전문가를 활용해 일반 중·고교학생들의 수학·과학 역량 강화는 물론 AI·SW 역량 강화까지 종합 지원한다.
과학고와 과학경재학교 학생들의 깊이있는 창의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제형, 지정주제형 연구에 이어 다년도형 연구지원을 본격 착수한다.
아울러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학생 등 탁월한 역량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우수인재에 대해서는 국가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지난 20여년의 과학영재교육을 되돌아보며 거시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으로 '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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