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상대가 보내달래서"..건물복도서 성기노출 사진 촬영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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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화장실 앞 복도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사진을 찍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26)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19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건물 4층 화장실 앞 복도에 앉아 바지를 완전히 벗은 채 본인의 성기를 수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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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건물 화장실 앞 복도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사진을 찍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26)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19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건물 4층 화장실 앞 복도에 앉아 바지를 완전히 벗은 채 본인의 성기를 수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채팅 어플로 만난 사람에게 성기 사진을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연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피의자의 범행동기와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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