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호날두 맨유 '악의 축' 지목, 라커룸 파벌 싸움

김가을 2022. 1. 11.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 '악의 축'으로 지목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각) '호날두의 등장에 맨유 라커룸이 두 개의 진영으로 갈라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전격 복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 '악의 축'으로 지목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각) '호날두의 등장에 맨유 라커룸이 두 개의 진영으로 갈라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전격 복귀했다. 2009년 팀을 떠난지 12년 만에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팬들의 기대감은 매우 컸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 합류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났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도 흔들리고 있다.

미러는 '최근 암울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맨유의 라커룸은 두 개의 뚜렷한 파벌로 나뉘었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로 분열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크스포츠 알렉스 크룩 기자의 말을 인용해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 프레드 등은 포르투갈어로 소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불화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룩 기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호날두가 자신의 성적표에 트로피를 보태기 위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어 사용을 놓고 분명한 분열이 있다. 또한, 랑닉 임시 감독이 존경받고 있는지 모르겠다. 맨유에는 엘리트 수준의 감독이 필요하다. 랑닉은 아닌 것 같다. 더 나은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유전자 몰빵” 강호동 초등생 아들의 충격적인 골프 실력..“파워부터 쇼맨십까지”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