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식중독 사고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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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보건소는 1월부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업소는 식품접객업 39개소, 식품제조가공업 14개소, 집단급식소 4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개소, 유통전문판매업 1개소, 식품소분업 1개소 등 61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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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1월부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업소는 식품접객업 39개소, 식품제조가공업 14개소, 집단급식소 4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개소, 유통전문판매업 1개소, 식품소분업 1개소 등 61개소이다.
시는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안내문을 발송했다. 수질검사는 담당공무원이나 검사기관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 지하수를 채취한 후 검사기관에 의뢰해 오염 여부를 판별한다.
검사항목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일반세균 등 46개 전 항목(매년)이며, 식품접객업소 등은 12개 항목(2년마다 46개 전 항목 검사)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위생업소는 지하수 사용을 중단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오염된 지하수를 식품의 조리·세척에 사용하는 경우 인체에 전염되어 식중독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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