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장재석 폭행' 기승호, 1심 징역 6개월 실형 선고

김용 2022. 1. 1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배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 기승호가 1심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양환승 부장판사)은 11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기승호에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기승호는 지난해 4월 플레이오프 탈락 후 열린 회식 자리에서 팀 후배들에 폭행을 가했다.

기승호는 장재석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후배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 기승호가 1심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양환승 부장판사)은 11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기승호에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승호에게 피해 회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기승호는 지난해 4월 플레이오프 탈락 후 열린 회식 자리에서 팀 후배들에 폭행을 가했다. 특히, 얼굴을 맞은 장재석은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장재석은 수개월 치료 후 복귀했고, 현재도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가 기승호에게 회복 기회를 준 것은 합의의 기회를 주기 위함. 기승호는 장재석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고 하면서도 "범행이 우발적이었고, 피고인이 농구 선수로서의 경력과 미래를 잃은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기승호는 이 사건으로 KBL에서 제명 조치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유전자 몰빵” 강호동 초등생 아들의 충격적인 골프 실력..“파워부터 쇼맨십까지”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