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티븐 스필버그-야누즈 카민스키 거장들이 전하는 뒷이야기

전형화 기자 2022. 1.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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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감독이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은 지금껏 '링컨', '더 포스트',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최고의 파트너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촬영 제작기 영상은 더 나은 작품을 향한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의 노력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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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티븐 스필버그-야누즈 카민스키 거장들이 전하는 뒷이야기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감독이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1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영화.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뮤지컬 영화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받은 작품이다.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은 지금껏 '링컨', '더 포스트',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최고의 파트너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한 '쉰들러 리스트'로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 촬영상을 나란히 수상하기도 했다.

공개된 촬영 제작기 영상은 더 나은 작품을 향한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의 노력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야누즈 카민스키는 "이야기의 1950년대 배경을 잘 살리려면 필름으로 촬영하는 게 필수였다"며 촬영 포인트를 전했다. 뮤지컬 영화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고자 했던 스필버그 감독은 배우들이 춤과 노래를 펼치는 무대 안에서의 촬영을 구상했다.

야누즈 카민스키는 이를 실행으로 옮겨 수많은 배우들을 한 프레임에 담아낸 대규모 장면들을 완성했으며 주인공들이 더욱 빛나 보일 수 있는 조명 활용으로 작품에 입체감을 더했다. 그는 "스토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전경부터 배경까지 선명하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와는 서로를 격려해 주는 좋은 관계다. 둘 다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 틀에서 벗어난 아이디어라도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라고 밝혔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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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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