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수련시설 6곳,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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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6곳이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생활권청소년수련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결과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산울림·소사·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 6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기관은 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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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6곳이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곳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생활권청소년수련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했다.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평가결과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산울림·소사·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 6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기관은 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다.
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수련·교류·문화 등 청소년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시설별로 문화예술·생태환경·미디어·창의융합 등 특화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동택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성과는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수련관이란 명칭이 지나치게 교육-훈육적이라 청소년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과 수요자인 청소년과 시민, 부천시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등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2월24일 청소년수련시설 명칭을 ‘청소년센터’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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