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행정기구 조직도 맨위에 '시민난' 신설

최창호 기자 2022. 1.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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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1일 시청 홈페이지의 행정기구 조직도 맨 윗부분에 시민난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조직기구표로 보면 시장보다 시민이 가장 높은 직위에 있다. '시장 위에 시민이 있다'는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제작을 앞두고 있는 기구 조직도에 이런 내용을 적용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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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특별한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홈페이지 행정기구 조직도 맨 위에 시민난을 신설해 시장 위에 시민이 있다는 주낙영 시장의 시정철학을 반영했다고 밝혔다.(경주시 홈페이지갈무리)2022.1.11/©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1일 시청 홈페이지의 행정기구 조직도 맨 윗부분에 시민난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조직기구표로 보면 시장보다 시민이 가장 높은 직위에 있다. '시장 위에 시민이 있다'는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이 실제로 시정업무를 결재하거나 정책입안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시민들에게 결재를 받는다는 각오로 일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제작을 앞두고 있는 기구 조직도에 이런 내용을 적용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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