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2년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모집..오는 13일까지 

신윤철 기자 입력 2022. 1. 11. 11:30 수정 2022. 1. 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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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지원자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합니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 3일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지원자를 모집 중으로, 지원자는 오는 13일 18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포털( www.worktogether.or.kr)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이후 면접 전형을 시행하며, 면접 결과 발표는 오는 2월 예정입니다. 면접 합격자들은 이후 스타벅스 매장에서 실습 전형을 거치게 되며, 실습 전형 방식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진행됩니다. 이후 최종평가를 거쳐 3월중에 입사해 전국매장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채용 이후에도 장애인 파트너들의 안전한 근무를 위해 매장 관리자가 수시로 장애인 파트너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직무 적응을 돕게 됩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과 정도의 구분 없이 분기별 장애인 채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약 4%이며, 근무 중인 중증 장애인은 365명, 경증 장애인은 72명입니다. 이 중 48명의 파트너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얻어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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