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선율, 예술의전당서 첫 단독 리사이틀

박지현 입력 2022. 1.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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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터치와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선율이 다음달 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선율은 신한음악상 수상 및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미국 E-피아노 주니어 컴피티션 2위 및 슈베르트 특별상을 비롯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해 국내외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선율 피아노 리사이틀의 티켓은 오는 1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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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더브릿지컴퍼니
[파이낸셜뉴스] 섬세한 터치와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선율이 다음달 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선율은 신한음악상 수상 및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미국 E-피아노 주니어 컴피티션 2위 및 슈베르트 특별상을 비롯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해 국내외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지난해 마시모 자네티 지휘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와 협연하고 경기피아노페스티벌, 2021줄라이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리사이틀을 비롯해 독주부터 실내악 그리고 협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선율은 이번 무대에서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라모의 '기술적 손가락 훈련을 위한 클라브생 작품집 중 모음곡 D장조'와 알캉 '이솝의 향연',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한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제4번', 라흐마니노프 '13개의 프렐류드' 등을 연주한다.

선율 피아노 리사이틀의 티켓은 오는 1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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