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문화가 있는 날 사업' 3년 연속 선정

김정수 기자 2022. 1. 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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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증평읍 죽리 예술단체 '극단 배꼽' 등 도내 전문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연간 4회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지역특화형 창작공연으로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등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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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선비 김득신' 등 지역 특화공연 준비
예술성·대중성 겸비해 문화향유 제공기대
증평군이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김득신 문학관 공연사업 모습.(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2100만원을 포함해 모두 7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역사인물인 백곡 김득신(1604~1684)의 생애를 다룬 '괴짜선비 김득신'과 독립운동가 연병환·병호 형제를 소재로 한 '백두산 호랭이'를 선보인다.

장뜰두레농요, 보강천의 자연을 음악으로 풀어낸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 등 지역특화형 공연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증평읍 죽리 예술단체 ‘극단 배꼽’ 등 도내 전문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연간 4회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지역특화형 창작공연으로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등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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