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친환경 미생물제제 8종 280톤 농가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부터 농작물 병해충 예방·방제, 생육과 수량 증대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중순까지 고초균 등 6종의 미생물제제 98톤을 659농가에 공급했고, 이후 광양시 과학영농관 증축공사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에 공급할 미생물제제는 Δ광합성균 Δ고초균 Δ유산균 Δ백강균, 비티균 Δ비브이균, 트리코더마 Δ클로렐라 등 총 8종으로, 기존 6종에 곰팡이제제 2종(백강균, 트리코더마)을 추가해 공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부터 농작물 병해충 예방·방제, 생육과 수량 증대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중순까지 고초균 등 6종의 미생물제제 98톤을 659농가에 공급했고, 이후 광양시 과학영농관 증축공사로 운영을 중단했다.
올해 1월초 1층 농업용미생물실 보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7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올 하반기까지 총 280여톤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미생물제제의 무분별한 사용과 오남용을 막기 위해 2L, 5L 포장단위로 공급하고 농업용미생물 활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할 미생물제제는 Δ광합성균 Δ고초균 Δ유산균 Δ백강균, 비티균 Δ비브이균, 트리코더마 Δ클로렐라 등 총 8종으로, 기존 6종에 곰팡이제제 2종(백강균, 트리코더마)을 추가해 공급한다.
미생물제제의 오남용을 막고 적절한 사용을 지도하기 위해 연중 실시하는 농업용미생물 활용교육을 이수해야 미생물제제를 공급받을 수 있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전국 최초의 곰팡이제제 개발과 유기농업자재 공시 등록을 추진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안전농산물 생산·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