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유승민 IOC선수위원, 제주명예도민증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동)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제주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영입과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도의회는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박경훈(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씨와 IOC선수위원 유승민(현, 대한탁구협회장)씨를 '제주 명예도민'으로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동)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제주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영입과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도의회는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박경훈(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씨와 IOC선수위원 유승민(현, 대한탁구협회장)씨를 '제주 명예도민'으로 추천했다.
추천 배경은 박 전무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시설 ACL진출과 제주홍보 및 제주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승민 IOC위원은 지난해 제주도민체육대회 탁구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 탁구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 및 행정에 많은 도움을 준 공노가 인정됐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황국 의원은 문체위 회의실에서 박경훈 전무와 유승민 IOC위원에게 '명예도민증 전달'하고, 제주 체육발전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도민 박경훈 대한축구협회전무이사는 "10일부터 U-23 축구국가대표팀이 제주 훈련을 시작했다"며 "제주를 축구산업 거점지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IOC위원은 "제주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대한체육회와 국제올림픽기구에서 제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황국 제주도의원은 "과거 제주의 3대 경제 효자산업은 농업, 관광, 스포츠였지만, 현재 제주의 대표하는 스포츠산업이 없다"며 "명예도민으로서 제주 홍보대사 역할 및 제주 스포츠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0만원에 외손자 팔아넘긴 中 할머니…미성년 친모는 몰라 - 머니투데이
- 여캠, 술게임 방송 중 BJ 케이 끌어당겨 딥키스…난리난 채팅창 - 머니투데이
- 유재석 아직도 카톡 가입 안 했다…"연락 피로감, 난 내향형" - 머니투데이
- 조영남 "한양대 자퇴, 약혼자 있는 여학생과 스캔들 때문" - 머니투데이
- 7살 딸에 입양 사실 알리려는 아빠…서장훈 "딸 먼저 생각하라" - 머니투데이
- 수사 협조한다더니…'아이폰 3대' 김호중, 비번 일부만 제공 - 머니투데이
- '어? 여자인 줄 알았는데'…조건만남으로 유인, 돈 뜯은 무서운 10대 - 머니투데이
- "아무나 보면 찌르겠다"…흉기난동 예고한 50대男 경찰에 덜미 - 머니투데이
- "친구 돈 3000만원, 1억 만들어줘"… 조현아, 투자 금손 인증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사고 날 함께 한 연예인은 정찬우·길…정찬우 측 "유흥주점 안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