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성공률 94.3%' 김민재.. 팀은 데미스포르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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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패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미르스포르와의 2021-22시즌 수페르리그 20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페네르바체는 승점 32점(9승5무6패)으로 리그 5위, 데미르스포르는 승점 33점(9승6무5패)으로 4위에 자리했다.
페네르바체는 데미스포르를 상대로 전반 29분 발렌시아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려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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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미르스포르와의 2021-22시즌 수페르리그 20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페네르바체는 승점 32점(9승5무6패)으로 리그 5위, 데미르스포르는 승점 33점(9승6무5패)으로 4위에 자리했다.
페네르바체는 데미스포르를 상대로 전반 29분 발렌시아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려 앞서 나갔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데미르소프르는 전반 34분 괴칸 인러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데미르스포르는 후반 시작 후 1분 만에 유네스 벨랑다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하며 패스 성공률 94.3%의 안정적 빌드업과 특유의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경기 후 평점도 6.6점을 받았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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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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