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화학硏과 뇌질환藥 특허권 인수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뇌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인 'KM-819'에 대한 특허권을 양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KM-819을 기술 도입해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해 말 KM-819에 대한 파킨슨병 임상 2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미국서 각각 임상 2상 진행 중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뇌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인 ‘KM-819’에 대한 특허권을 양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KM-819을 기술 도입해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특허권도 보유하게 됐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해 말 KM-819에 대한 파킨슨병 임상 2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다계통위축증(MSA) 임상 2상이 승인됐다. 그밖에도 KM-819에 대한 용도특허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권 양도 계약은 이미 완료한 상태로 양도 절차를 시작했다”며 “특허권 소유자로서 향후 기술이전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운이다"…LG생건 주가 폭락한 날, 종토방 뒤집은 개미들
- '가상인간' 래아, 뮤지션 데뷔…윤종신, 프로듀싱 맡는다
- "웃돈 1억 바로 주겠다"…송파 리모델링 아파트에 무슨 일이
- 정용진 '멸공' 언급 안한다더니…北미사일 기사에 'OO'
- "한 그릇 10만원에도 잘 팔리네"…인기 폭발한 '이 과일'
- '박규리 전 남친' 송자호, 국회의원 선거 출마…실제 나이 깜짝
- 이말년 유튜브 콘텐츠 베낀 '미우새'?…유사성 논란 불거져
- 단체로 레깅스 입고 무대 오른 아이돌…건강미 폭발
- "정채연 걸그룹 멤버 아니었어?"…성인방송 BJ로 파격 근황
- 워너원, 3년 만에 신곡 낸다…라이관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