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명선교에 자살예방 스티커 작업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명선교에 계단식 스티커 작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전 국민의 우울감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교량 관련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명선교에 계단식 스티커 작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2017년 기준으로 교량에서 발생하는 자살 사망자는 매일 1건 이상으로 접근성이 좋은 특정 교량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전 국민의 우울감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교량 관련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보 문구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다가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 멋져요! ▲네 잘못이 아니야 ▲이야기해줄래요? ▲위기상담전화 052)262-1148(야간1577-0199) 등이다.
울주군보건소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www.ujcmhc.or.kr) 또는 전화(☏052.262.1148)로 하면 된다.
◇울주군 언양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모
울주군은 오는 12일부터 2022년 언양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의 소소한 숙원사업들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실행-해결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언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언양읍에 사업지를 둔 사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팀(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으로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9000만원으로 사업당(1팀 1사업 제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기간·사업접수 기간은 1월 12일(수)부터 2월 4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배우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