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한국표준협회와 코로나지원 기부금 출연협약

강병삼(왼쪽 두번째) 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배이열(왼쪽 세번째)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가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기부금 출연협약을 맺고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표준협회의 기부금 출연을 통해,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코로나 방역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코로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구진흥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연구소기업이 개발한 코로나 방역 물품을 관내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