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스위스 바젤평화포럼서 한국인 최초 초청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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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사진)이 2022 스위스 바젤 평화 포럼에서 초청 연설을 연다.
11일(한국시간) 2022 스위스 바젤 평화 포럼에 따르면 원형준은 오는 21일 바젤 H 가이거 문화센터(The Kul turstiftung Basel H. Geiger)에서 열리는 포럼에 초청돼 연설한다.
스위스 연방 외무부와 바젤 시가 후원하며 매해 1월 바젤에서 연례 회의를 개최하고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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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사진)이 2022 스위스 바젤 평화 포럼에서 초청 연설을 연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11일(한국시간) 2022 스위스 바젤 평화 포럼에 따르면 원형준은 오는 21일 바젤 H 가이거 문화센터(The Kul turstiftung Basel H. Geiger)에서 열리는 포럼에 초청돼 연설한다. 2016년 스위스 평화 재단이 설립한 ‘바젤 평화 포럼’은 스위스 바젤에 기반을 둔 평화 구축과 혁신을 위한 스위스 이니셔티브이다. 스위스 연방 외무부와 바젤 시가 후원하며 매해 1월 바젤에서 연례 회의를 개최하고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원형준은 1990년 동서독 통일을 주제로 열린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초청, 예술을 통한 남북한 화합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2013년엔 영국 ‘옥스포드 유니온’과 2017년 유엔 제네바 평화 회담에 초청되기도 했다. 그는 2009년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립한 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구성을 위해 ‘DMZ 평화 음악회’, ‘60주년 판문점 중립국위원회 기념 연주’ 등을 기획했 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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